2009. 9. 22. 오전 9:08
행동 감지 센서가 탑재된 Sony Ericsson MH907 이어폰
음악 듣는 방식을 영원히 바꿔버리겠다는 티저 광고로 잠시 화제가 됐던 소니 에릭슨의 MH907 이어폰이 실체를 공개했네요.
SensMe라는 행동 감지 센서를 탑재해 이어폰을 꽂고 빼는 동작에 따라 음악을 잠시 멈추거나 전화를 자동으로 받을 수 있는데요. 버튼을 누를 필요가 없어 편리하긴 하겠지만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입니다.. –_-
가격은 $55로 아주 비싼 편은 아니지만 ‘Fast Port’ 커넥터가 있는 소니 에릭슨 폰과만 호환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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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이어폰을 꽂은 채 음악을 즐기다가 한쪽을 빼면 자동으로 일시 중지 됩니다.
전화가 왔을 때 한쪽 이어폰을 꽂으면 통화를 시작할 수 있고 빼면 자동으로 끊어집니다.
사무실에서 종종 다른 소리를 듣기 위해 한쪽 이어폰으로만 음악을 듣는 경우가 있는데 이 이어폰으로는 그럴 수 가 없어서 좀 난감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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