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주문한 스마트폰 전용 조이스틱 Brick이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박스가 작어서 놀랐네요.
케이스가 약간 애플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깔끔한 패키지가 맘에 듭니다.
앞면만 봐서는 스마트폰 조이스틱이라는 느낌을 처음에 받긴 힘들고, 그냥 이쁜 악세사리 같은
첫인상...
뒷면을 보니 아 이게 이렇게 쓰는거 구나 하고 알 수 있도록 간단하게
사용 설명서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영어라도 그려진 그림만 봐서도 어떻게 쓰는지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해 보겠습니다.
패키지에서 분리 시켜 보니 위 그림에서 보듯이 이쁜 투명 패키지 안에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휴대할때도 이 패키지를 사용하여 가지고 다니면 될거 같아요. 사용 설명서를 보니 역시나
이 투명 패키지가Air-Lock 기능의 패키지라고 쓰여 있습니다.
내용물을 전부 분리해 보았습니다.
1. 투명 Air_Lock 케이스
2. 사용설명서
3. 여분의 Slip Film
4. Stick Type 조이스틱
5. Bend Type 조이스틱
이렇게 총 5개의 부속물이 저 조그만 투명 케이스 안에 다 들어 있네요.^^
자 이제 본격적으로 게임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제가 스트리트 파이터를 좋아해서
스트리트 파이터에 젤 먼저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위에 그림이 Stick Type의 조이스틱을 붙이기 전과 붙였을때의 비교 사진 입니다.
조작감 면에서는 확실히 조이스틱을 사용할때가 훨씬 기술이 잘 들어갑니다.
정말 콘솔게임을 할때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네요.
이게 어떻게 이렇게 잘 동작 될까? 생각하면서 자세히 봤더니 위 그림처럼 화면에
마치 조이스틱이 동작되는 것처럼 조이스틱 자체에 텐션이 있습니다. 전기가 통하는
실리콘 재질 이라 화면에서 보는 것처럼 누르면 약간 튀어 올라 조작감이 좋네요.
스트리트 파이터 볼트에도 테스트를 잘 해보고, 최근에 다운받은 인기있는 대전게임인 더 킹오브 파이터에도 조이스틱을 붙여 보았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와 마찬가지로 역시 조이스틱을 사용할때와 안할때 차이가 엄청 크군요. 아무튼 조이스틱 써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게임을 했네요 -.-
또 다른 조이스틱인 Bend Type 조이스틱도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사용 설명서에 나와 있는 것처럼 FIFA12에 제일 먼저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사용전에 보니 위 그림처럼 구멍이 세개가 있어 뭔가 하고 살펴보니 스마트폰의 LCD 크기를 적어둔 것이더군요.
3.5는 아이폰 계열 / 4.3은 갤럭시 계열 / 5.3은 갤럭시 노트 계열..
아무튼 저는 아이폰이라 3.5에 연결하고 바로 핸드폰에 부착..
뒷 부분에 보니 벤드 타입의 조이스틱이라 미끄러지지 말라고 고정장치도 하나 붙어 있습니다.
게임 중에 조이스틱이 움직이거나 빠지지 말라고 배려한 거 같네요.
벤드 타입의 조이스틱도 사용 조작감이 무척이나 좋았습니다.
FIFA12 같은 경우에는 오래 할 경우 엄지 손가락 끝이 매우 아펐는데,
조이스틱을 써보니 피로도도 줄고, 컨트롤도 잘 되네요.
아무튼 스틱타입 조이스틱과 벤드타입 조이스틱을 써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무척이나
만족감이 큽니다. 이상..
제품구입은 아래 요기에서 했어요.